분류 전체보기 (292)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그래밍은 이해이다. 프로그래밍은 이해이다. - 크리스텐 니가드 Kristen Nygaard, 1926~2002 노르웨이 컴퓨터 과학자. Simula 언어의 개발자. Ole-Johan Dahl과 함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기법을 발명했으며 이 공로로 2001년 튜링상을 수상. 발췌, The C++ Programming Language. + 잠시 짬을 내서 바이블 정독모드. blog, it's my paper ? 나의 이웃, 린의 말처럼, 쓰나미가 훑고 지나간 자리에 토악질을 하고 싶은 충동처럼 블로그에 이것 저것 내려적고 싶을때도 내겐 분명이 있었고, 그랬던 적도 있었다. 지금 나는 토악질을 하며 블로그에 적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그저 소소한 일상을 적고자 하는 것이지. 블로그는 어릴때 내가 낙서하며 적던 그 "노트" 혹은 종이 쪼가리를 대신하는 역할 이상으로 내겐 좋은 페이퍼다. 단지 한사람에게 보여주던 그 노트나 종이 쪼가리 대신 많은 사람들이 읽고 비록 트랙백은 오지 않더라도 그냥 소소한 일상의 일들에 미소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읽어 줬으면 하는 소망으로 적어 나갈 뿐이다. 평일엔 술을 하지 않겠다는 나의 맹세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시지 말아야지 했던 생각들을 오늘 잠시 내려 놓았다. 친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 고요한 새벽속으로. 새벽 4시 42분. 일요일과 월요일이 바뀌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컴퓨터 앞에서 전화기 붙들고 베터리 1개 남아 빤짝 빤짝할때까지 통화하며 전쟁같은 새벽을 보내다. 물론 지금은 정상적으로 처리하여 이렇게 새벽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건지...ㅡ.ㅜ 오늘 느낀점은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절하게 느낀것과 좀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것. 그리고 개발자라도 최소한 내가 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한 정보는 되도록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야 일을 편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고나 할까. 잠시 나마 맘 편하게 잠 잘수 있겠다.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 편안한 잠자리에 들 시간에 관련자 3명을 깨웠다. 아아.. 약간 미안하기도 하지만 어쩌랴 만약 오늘 일이 틀어졌으면 피보는 사람이 나뿐만 아닌것을. 뭐 .. 즐거운 편지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 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할 것을 믿는다. 어제까지 미친듯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오늘 집에서 저녁시간을 보낸다. 문득 즐거운 편지가 생각났다. 그리고 어느새 해가 지고 하루가 지나.. 다시 지하철을 타다. 아침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버스를 타러 간다. 귀가 터지도록 울려퍼지는 음악을 들으며 터벅터벅 걷다. 버스를 타다. 다음정거장에서 내리다. 그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다. 만원 지하철. 내 몸을 압박하는 많은 사람들. 귓속으로 터질듯이 울려퍼지는 음악. 한동안은 힘들어도 지하철을 타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내 몸을 지지해 주고 있고 있으니까. 견딜만하다. Question. Question -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나는 지금 내가 몹시 싫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싫다. 싫다. 전부다. 숨이 붙어 있다고 살아 있는건 아닌듯 하다. 내가 누군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누군가 알아주지 못하면, 내가 알지 못하면 죽어 있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단지 내가 원한건 이 세상에 나로인해 행복한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으면....좋겠다는 것뿐이었다. 금요일엔 안대에에에에에~ 근데..덜컹.. 야간에 작업이 잡혀버렸다. 오늘은 진짜 일찍 끝나도록 기도나 해야겠다. ㅜ.ㅜ 천재는 타고나는게 아니라 연습에 의해 완성된다. 천재는 타고나는게 아니라 연습에 의해 완성된다. '천재란 99%가 땀이며, 나머지는 1%가 영감이다.'란 말을 아니? 이 뜻은 천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노력에 의해 완성된다는 말이다. 이 명언을 남긴 에디슨은 교사로부터 저능아로 취급되어 3개월 만에 퇴학을 당했으나 11세 무렵부터는 실험에 몰두하여 백열전등, 전기철도, 영화촬영기 등 수많은 발명품을 만든 발명왕이 되었단다. 타고난 천재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없다면 그는 결코 천재가 될 수 없을거다. 금쪽같은 내 아들아! 옛날 어느 나라 왕이 학자들을 불러모아 놓고 성공의 비결을 쓰라고 지시했단다. 그래서 각자 나누어 썼는데 다 쓰고 보니 12권 분량의 책이 되었단다. 그런데 이 왕은 그 책이 너무 분량이 많다고 하여 몇번을 되풀이하여 결국 단 한줄로..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