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웃, 린의 말처럼, 쓰나미가 훑고 지나간 자리에 토악질을
하고 싶은 충동처럼 블로그에 이것 저것 내려적고 싶을때도
내겐 분명이 있었고, 그랬던 적도 있었다.
지금 나는 토악질을 하며 블로그에 적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그저 소소한 일상을 적고자 하는 것이지.
블로그는 어릴때 내가 낙서하며 적던 그 "노트" 혹은 종이 쪼가리를
대신하는 역할 이상으로 내겐 좋은 페이퍼다.
단지 한사람에게 보여주던 그 노트나 종이 쪼가리 대신 많은
사람들이 읽고 비록 트랙백은 오지 않더라도 그냥 소소한 일상의
일들에 미소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읽어 줬으면 하는 소망으로
적어 나갈 뿐이다.
평일엔 술을 하지 않겠다는 나의 맹세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시지 말아야지 했던 생각들을 오늘 잠시 내려 놓았다.
친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서도 그랬지만,
스스로도 잠시 생각의 무게를 내려놓고 편안해지고자 했던
이유도 있다.
술, 술은 참 이상하다.
생각의 무게를 덜기 위해 마신술은 무슨 이유에선지 생각의
무게는 적어지지만 순간순간 생각의 크기는 더해준다.
대신 조금 더 마시면 생각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
오늘은 꾹 누르고 있던 생각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면서
멍해져 버렸다.
결국은 나도 여기에 토악질해 놓은것 뿐인가.
어쨌든 상관없다.
다이어리를 만들어 붙일 생각이었어도 토악질은 여기 할테니까.
일기는 내 마음의 소리를 내 지르는 곳이고
여기는 결국 일상을 적는 곳일테니.
일상..나의 일상..일상이란거.. 근데 그게 뭘까나.
하고 싶은 충동처럼 블로그에 이것 저것 내려적고 싶을때도
내겐 분명이 있었고, 그랬던 적도 있었다.
지금 나는 토악질을 하며 블로그에 적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그저 소소한 일상을 적고자 하는 것이지.
블로그는 어릴때 내가 낙서하며 적던 그 "노트" 혹은 종이 쪼가리를
대신하는 역할 이상으로 내겐 좋은 페이퍼다.
단지 한사람에게 보여주던 그 노트나 종이 쪼가리 대신 많은
사람들이 읽고 비록 트랙백은 오지 않더라도 그냥 소소한 일상의
일들에 미소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읽어 줬으면 하는 소망으로
적어 나갈 뿐이다.
평일엔 술을 하지 않겠다는 나의 맹세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시지 말아야지 했던 생각들을 오늘 잠시 내려 놓았다.
친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서도 그랬지만,
스스로도 잠시 생각의 무게를 내려놓고 편안해지고자 했던
이유도 있다.
술, 술은 참 이상하다.
생각의 무게를 덜기 위해 마신술은 무슨 이유에선지 생각의
무게는 적어지지만 순간순간 생각의 크기는 더해준다.
대신 조금 더 마시면 생각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
오늘은 꾹 누르고 있던 생각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면서
멍해져 버렸다.
결국은 나도 여기에 토악질해 놓은것 뿐인가.
어쨌든 상관없다.
다이어리를 만들어 붙일 생각이었어도 토악질은 여기 할테니까.
일기는 내 마음의 소리를 내 지르는 곳이고
여기는 결국 일상을 적는 곳일테니.
일상..나의 일상..일상이란거.. 근데 그게 뭘까나.
'~2006.07.30 > 日(날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동구매 (3) | 2006.03.23 |
---|---|
금요일 (1) | 2006.03.10 |
고요한 새벽속으로. (0) | 2006.03.06 |
다시 지하철을 타다. (0) | 2006.02.27 |
Question. (0) | 2006.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