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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끝났다. 테스팅. 일단 나는 본사로 복귀. 장장 일주일 동안이나 도시락 테스트 하느라 .. 고생(?)했다. 처음엔 재밌었는데, 조금씩 늦어지는..(아마도 개발자 컴퓨터에는 정상적인 코드가 움직였을것이나 테스트 서버에는 체크아웃되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똑같은 걸 클릭해도 같은 에러만 나는 테스팅에 점점 질려가고 있었다. 다행히도, 나의 다이렉트 관리자이신 차장님이 부르셨나보다. (당근이죠, 무려 일주일이나 mIDC에 상주했으니.) 하여튼 내일 부터 다시 업무에 복귀. 근데.. 인수 받던 업무..대충 ..대략 .. 까먹었다. 젠장. 다시 처음부터 봐야하다니..(다행히도 얼마 본거 없다) IDC 안이 방화벽으로 인해 네이트온, 엠에쎈, 싸이월드고 뭐고 다막혀서 할수 있는 거라곤 암것도 없었다. (회사 이멜과 게시판만 체..
내가 웹을 떠난 이유는. 사실,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데스크탑에서 웹상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지는 것은 아마도 ERP쪽일 것이고 특히 그중에서도 사내 인트라넷을 위한 프로그램은 대부부느 웹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말이죠. 사실 그게 편하긴 하지요. 저도 회사 메일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아주 편하게. 제가 재미나게 웹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잠시 일을 하다가 집어 치웠던 이유는 아주 시시한 것입니다.(아닐수도 있지만.ㅋ) 전 함께 일하던 상사는 디자이너 출신입니다. 디자인은 6주씩이나 걸려서 내놓고 고생했다 하면서 디자인에 프로그램을 붙이는데 한 1-2주일이면 되겠느냐고 말하는 겁니다. (전에 외주 없체에서는 3일에 해줬따는 군요ㅡ.ㅡ) 참 어이없었지. 도대체..
아드보카트의 웃음;; 아드보카트 감독의 이 미묘한 웃음은.. 재밌을것 같은 독일 월드컵 예선이 예상된다. +.+ 화.이.팅;; ㅋ 사진 발췌, http://issue.media.daum.net/worldcup/200512/10/nocut/v11053593.html
발췌, http://komusin.pe.kr 나에게도..꿈이 있다. 다행히도 계속 걷고 있다.
오랜만에 포스팅 뭐 어쨌뜬, 요 근래 몇일 동안 엄청 바빴다. 믿든 안믿든 그렇다. 앞으로는.....음.....아무래도 더 바빠질것 같기는 하다. 퇴근 하고 집에 온 시간이 지금이니. 업무 인수인계는 일단 뒷전이고, 당장 급해서 다른 업무에 투입됐다. 뭐냐면... 문서 작성하는 일이다. (아. 다들 개발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일인데 어찌하여 투입됐나고 안타깝다는 농담을 한다 ㅡ.ㅜ) 어쨌뜬, 조망간 K 모 사에서 도** 사이트가 런칭 될텐데 일단, 이 사이트의 보안검증 시나리오를 만드느라 다들 정신 없다. 그것 때문에 입사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회사는 커녕 몇일동안 강남의 K 모사의 IDC 에서 계속 M$ Word만 매만지고 있다. 오늘.. 이 워드로 인해 컴퓨터를 부셔버리고 싶은 에러가 발행해서 미칠뻔했지만, 대충 ..
Happy Ending of "내 마음의 풍금" 라디오 에서 들려오는 성시경의 목소리 뒤에 잔잔히 들려오는 "내 마음의 풍금" 그리고 전도연과 이병헌의 목소리. 갑자기 보고싶은 마음에 자다 일어나서 영화 CD를 뒤적이며 찾아낸 "내 마음의 풍금" CD 이병헌의 "~하여라", "~하겠느냐?"등의 어색한 초임 선생의 연기와 시종일관 보여지는 전도연의 풋풋한 연기. 강원도 시골마을를 배경으로 잔잔하게 보여지는 기분좋은 영화가 아니던가. 특히나 엔딩크레딧과 함께 Happy Ending 의 이 장면들을 보고 나면 더더욱 미소짓게 되는 영화로구나. 2시간 후면 출근인데 인제서야 하품이 난다. 하~아아아아~암~ ^^;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책이 왔다. 읽고 싶어서 미쳤던 책인데 드뎌 사고 말았다. 정확히 질러버린거지만, 인터파크에서 각각 3천원씩이나 할인해준다는 내용에 혹해서 어짜피 살꺼 바로 질렀다 +.+ 지금은 Joel on software를 읽고 있는데 무척 재밌네. 많은 궁금했던 내용이나 몰랐던 것들. 알고있었으나 새로게 접근하는 것들이 많다. 역시 책이란, 특이나 이런 종류의 책은 나에게 멘토같은 역활을 해주는 무척 기분좋은 느낌의 것. 빨리 읽고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도 읽어 봐야겠다. 특히 이 책은 제 이웃인 달자님의 리뷰에서 좀더 자세히 내용을 훓어볼수 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는 아래링크에서 볼수 있다. http://joelonsoftware.com/ http://korean.joelonsoftware.com/
프리랜서? 혹은 백수? 하여튼 ... 회사를 때려치며. 백수의 길을 걷기 시작하다가 어찌어찌하여 이름 좋아 프리랜서 였지만, 뭐 사실 백수였지. 어쨌든, 웹사이트 구축해주는 일도 잠깐 해주고 공부도 하면서 이래저래 1년이 훌쩍 넘었다. 공부를 시작하고 업종(?)의 변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끝에 이전경력은 대충 쓸모 없게 될찌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또 다시 조직생활에 들어간다. 이번 회사는 좀 멀다. 역삼역. 집에서 약 한시간 반거리정도. 뭐 사실 우리집에서야 서울 어디든 1시간 이상이니까. 한시간 반 정도면 양호한 편이지. 지질이도 복 없던 탓에 이래저래 공부한다고 열심히 책 들여다 보고 있었어도 원하는 일을 찾기 힘들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다닐 회사는 비교적 내 맘에 드는 일이다. 첫 단추, 즉슨 첫 경력이 무척 중요시 되는데,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