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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文(글월 문)

Happy Ending of "내 마음의 풍금"





라디오 에서 들려오는 성시경의 목소리 뒤에
잔잔히 들려오는 "내 마음의 풍금"
그리고 전도연과 이병헌의 목소리.


갑자기 보고싶은 마음에 자다 일어나서 영화 CD를 뒤적이며
찾아낸 "내 마음의 풍금" CD


이병헌의 "~하여라", "~하겠느냐?"등의 어색한 초임 선생의 연기와
시종일관 보여지는 전도연의 풋풋한 연기.


강원도 시골마을를 배경으로 잔잔하게 보여지는 기분좋은 영화가
아니던가.


특히나 엔딩크레딧과 함께 Happy Ending 의 이 장면들을 보고 나면
더더욱 미소짓게 되는 영화로구나.






2시간 후면 출근인데 인제서야 하품이 난다.
하~아아아아~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