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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文(글월 문)

드러커 100년의 철학

오랜만에 책을 샀다.
물론 요 몇일전에도 이너넷으로 사긴 했지만,
서점에 직접가서 오랜만에 경영학 도서를 집어 들었다.


나의 멘토는 책이라 했던가.
그렇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나의 멘토는 책이 될것이다.


얼마전에 타계하신 고 피터드러커. 그의 책을 처음본것이
"프로폐셔널의 조건" 이었고, 이 책을 나를 견디게 했던
가장 큰 힘이 된책중의 한권이었다.
내용을 .. 뭐 .. 지금은 생각이 잘 안나지만, 제목만으로도
힘이 되는 책이다.


프로폐셔널의 조건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만든
책중에 하나는 "OPEN SOURCES"라는 책으로
벌써 서너번도 넘게 읽은 책이다. 읽을때 마다 새로운.
이것과 함께 "드러커 100년의 철학"도 또한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듯 하다.


뭐 물론 이미 출판된지 좀 되었기 때문에 이제와 늑장 부리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맨날 전산책만 파고 사는 나에게
"경영"서적의 접근적 허용을 쉽게 한 드러커 교수의 책들은
아마도 평생 남을만한 위대한 책인것은 분명하다.


지금 읽고 있는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주중에 마무리될것으로
지금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는 것으로도 무척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