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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Raymond의.. 이말은!! 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난 이말이 참 좋다. Eric Raymond의 이 말을 보고 나선 항상 머리속에 세겨놓으려곤 한다. 재밌는 문제를 풀기위해서 .. 그렇지. 일단 문제부터 찾아야지! 종종 우리는 제일 간단한 기본원리를 잊곤 한다. 참, 내 기억으로 이말은 "성당과 시장"에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아마 맞을테지만 아니라면 "Open Sources"에 나왔을테지!) 당근, 나는 재밌는 문제를 찾고 있다. 여러분도 찾아보시라!
세상은 불공평하지 않을거다. 내가 마지막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한동안 취직을 하지 않은 이유는 직종의 변화를 주고 싶어서 였다. 그 동안 꽤나 많은 일이 있었던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직종의 변화를 주고 싶은 내 마음과는 다르게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는것 같다. 뭐 이제 시작이니 쉽게 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내가 쌓았던 별볼일 없던 경력이 무시되는 새로운 걸음마단계에서 다시 "신입"이란 명찰을 달아야 하는 이 골때리는 인생의 가슴아픔이여! 좀더 일찍 시작했어야 했거늘. 그리고 다른 생각없이 하나의 일에만 삽질했어야 했거늘. 막상 여러개의 일을 분산해서 이것저것 빨리 끝내려는 내 계획과는 다르게 배의 시간이 걸리는듯 하다. 예전엔 우습게도 나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하면서 자만하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만 해도 ..
스킨을 수정하다. 근데 데따 지저분해 보이네. 음... oldboy님 스킨을 내 쓰임새 대로 좀 변경했는데.. 왜.. 이리 지저분해보일까나... 그냥 놔둘껄 그랬나! 어떻게 바꾸는게 좋을까요?? :-)
일상중에서. 아침에 바람이 그닥 많이 불지 않았다. 하지만 공기가 차다. 걸어갈때마다 느껴지는 찬공기가 얼굴을 때리는데 그래도 태양이 비춰주니 시원하게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뜻한 공기가 온몸을 휩싸인다. 자리에 앉고 컴퓨터를 켠다.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타이핑을 시작한다. 몇명이 남아있다. 그들은 왜 남아있는 걸까? 내가 느끼기엔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물론 나를 포함하여.) 나야 그렇다 치자, (왜? 난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므로)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노력했던것 같다. 나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걸까? 오늘 시원하게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마쳤다. 정말 깨끗하고 상큼하게 경기를 마쳤다. (내가 마친건 아니다. 경기가 끝나면서 계산을 끝내고 나왔다.) 일상중에서 일탈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이다.
"경영학의 代父 피터 드러커 가다" " '경영학의 대부'로 불렸던 피터 F 드러커 교수가 11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숙환으로 숨졌다. 향년 96세. 드러커 교수가 1971년부터 석좌교수로 재직한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경영대학원은 이날 오전 그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 .... 기사원문 .... 공학도로써 처음 드러커교수의 책은 경영, 경제등등 부터 시작해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던 매우 존경하는 분중에 한분이었는데. 고인 명복을 빌며.
귀가..귀가.. 오른쪽 귀를 마저 뚫은지 무려 3주. 아무래도 약간의 통증이 있어서 오늘 빼봤다. 그랬더니.. 귀가 엉망징창이군. 싼 귀걸이가 문제였다. 이 놈의 귀걸이는 바깥쪽이 둥그런 모양인데 문제는 안쪽이 텅 비어서 마치 ---) 이런 모양 이다. 저걸 귀걸이라 끼고 있었으니 안쪽의 테두리에 귀가 짓물러서 피도나고.. 귀에 통증이. 젠장;; ---|) 이렇게 생겨야 할 귀걸이가 왜 ----) 이렇게 생긴거야. 아아.. 잘 보고 살껄; 흑; 빼고나니 피가 살짝 흐른다. 오늘 피봤다. ㅡ.ㅡ;
장미빛 인생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고 했다. 첫째, 태어날때. 둘째,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셋째..... 장미빛인생 보면서 다 울어버렸다. ㅠ.ㅠ; 울꺼 다울었으니 이제 웃으면서 살아보자 *^^V; 진짜 슬펐다. 오늘 마지막회. 사랑했던 여자를 떠나보낼때도 울지 않았는데, 이렇게 울어본적이 없는거 같다. 크하핫;;
MS 한국 철수에 대한 생각 좀 늦은감은 있지만, MS 한국 철수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좀 놀랐다. 철수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risk report에 나온 얘기이니 별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철수 하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여러 블로그를 둘러보고 느낀거지만, (알고 있듯이) 반 MS에 대한 상당수의 사람들을 볼수 있으며 Windows 에 대한 대안 OS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에 대해 반갑고도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내 주위에 윈도우가 없어서 컴퓨터 가지고 재밌게 신나게 놀수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기도 하고 반대로 마우스만 가지고 겨우 웹서핑이나 오락정도밖에 못하는 사람들도 비일비재하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크게 이 두 부류;; 컴퓨터에 Windows 든 Linux 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