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의 활동들.
근래.. 요 몇주간. 토요일 마다, 스터디에 참가하고 있다. 요새 perl 공부를 하고 있다. 단순하게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 더 효율적인 가장 중요한.. 더 재미있는 언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함께 공부하고 참여하고 계신분들이 상당한 실력가에 좋은신 분들같다. 신기하게도, 대학동기의 회사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서로 신기해 하고 있다. 다음 주중에 친구와 함께 식사라도 할까 생각중이다. 지난주에, 올립짱을 만났다. 생각보다 훨씬 어려보이시고^^, 재미있고, 능력있는 분인것은 확실. 처음 보는 것인데도, 상당히 기분좋았다. 오랜만에, 함께 공부했던, 연서녀석을 만났다. 거의 1-2년만에 보는 것인데도, 변한게 없어 보인다. 단, 예전보단 훨씬 여유로워 보이는게 다행스러웁게 느껴진다. 저녁식사로 비싼 스테이..
Paul Potts - Nessun Dorma
푸치니의 Turandot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 네순 도르마:-) -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라는 곡. 이 곡은, 중 3때 짝사랑 하던 누님이 주신 The Three Tenors 의 라이브 앨범에서 처음 들었었다. 그땐 투란도트가 오페라인지도, 이게 그렇게 유명한 것인지도 몰랐다. 고등학교때, 중창단 생활을 하면서 많은 곡들을 접하게 된다. 그때도 만났던 곡이 Nessun Dorma. 부를 순 없지만, 즐겨 들었었는데, 그것이 대부분 파바로티의 곡이었다. 역시 가장 유명한 성악가이자 최고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성악가. 그게 우리가 아는 파바로티 였다. 이 감동이란게, 여러가지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데, 이, Paul Potts 라는 사람의 Nessun Dorma 는, 음색도 훌륭하지..
뉴스를 보며, 한숨쉬며.
멀지 않은 예전, 한 친구가 신문이나 뉴스 기사등을 보며 세상이 무섭다고 나에게 심각하게 말한적이 있다. 사실, 그때만 해도 나는 그 얘기에 동의 할 수가 없었다. 어느 정도의 사건 사고는 늘 있어왔고, 안타깝지만 그런 이야기들이 뉴스의 1면을 장식하며 세상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하려는, (혹자는 국민의 알 권리라고 하지만..) 짓이며, 아직은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많고, 눈에 보이진 않지만 따뜻한 기사들이 여기저기 있다. 그렇게 까지 너무 무섭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얘기해 준적이 있었고 그 친구도 많이 나아진듯 했다. 그러나, 요 몇일 뉴스를 보며, 없던 스트레스도 막 쌓이는 듯하고, 특히나 그런적이 없었는데 무서운 생각까지 들기 시작한다. 정말, 세상이 어떻게 되려나.. 하는 생각까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