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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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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조심 조심;; 아; 이거 요새 내 주위 분들이 사고를 많이 당하신다. 몇주전에는 어머니가 넘어지져서 골절로 수술을 하시고, 아버지도 혼자 일하시는게 힘에 부치시는지 많이 힘들어하시고, perl study 키디님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단 소식도 들었고, 좀전엔, 친구놈이 새벽에 집에 가다 뻑치기를 당했는지 병원에 입원하고 있단다. 다행히 먼저 다녀온 친구놈의 말에 의하면 현재는 멀쩡하단다. 하지만 머리에 피가 고여있어서.. 별일 없이 잘 지나가야 할텐데. 흠, 다들 조심합시다. 요새처럼 늘어질땐, 더더욱.
요즘. 하나. 어머니가 입원하신 후 정신없이 보내고 있던 찰나.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이다. 다만, 병원 생활에 지루해 하고 계신듯 하다. 둘. 아버지도 요새 몸이 많이 불편하시다. 같이 일하시던 어머니가 안 계시니, 그 짐이 부담이 되시는듯. 곧 추석이라, 주말내내 아버지를 도와 피곤해 죽을 지경인데, 내일 또 혼자 일 하실 아버지가 슬쩍 걱정이 된다. 셋. 요새 나는, 회사일이 영 난관이다. 요새 괴롭다. 넷. 12시 이전에 자려고 노력중이다. 티비를 끊고 책을 보자고 마음 먹었는데, 책 보다 새벽 2시를 훌쩍넘겨 버리니. 안습. 다섯. 또 책을 10만원 넘게 샀다. 보지도 않으면서 책 욕심은 많아서. 그 책들 언제 볼까 한숨이.. 이건 사서 고생인지 아닌지도 분간이 안간다. 여섯. 출퇴근 하기가 곤욕..
Korean Perl Workshop 2008 Rising Perl 을 다녀와서! 오오:-) 절 실망 시키지 않았어요. 요새 펄에 대한 기대와 함께, 펄 워크샵은 나에게 펄에 푹 빠지게 만든 아주 신나는 기회였답니다. 단, 정규발표밖에 듣지 못해 아주 아쉬웠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lightenling talk 는 듣지 못했지요. 사실 라이트닝 톡에서 듣고 싶은게 있었거든요 :-0 자, 잠깐 짧은 후기를 적어 볼까요? 우선 저는, 펄 비기너이며, 실제 사용할려면 아직 많은 공부가 필요해요. 어쨌든, 펄은 많은 재미를 가진 언어임이 이번 워크샵을 통해 밝혀졌어요. ^^:) 일단, 워크샵은 13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드코어일정을 무난히 그것도 다들 지루하지 않게 끝낸듯 합니다. 제가 8시까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자리가 차 있었던걸 감안하면 아마 끝까지 다들 남아 있으셨으리라 생..
Korean Perl Workshop 2008: Rising Perl http://event.perl.kr/kpw2008/index.html 드디어 PERL 컨퍼런스 사이트가 오픈했습니다. 그와함께 이제 펄 컨퍼런스가 2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펄 컨퍼런스 사이트에 가셔서 어떤 분들의 어떤내용들이 있는지 꼬옥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재미나고 좋은 내용으로 가득차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아주 하드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20-30분정도의 주제에 중간에 10분 휴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생각보다 타이트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션이 아니라 첫주제 부터 끝주제까지 한 사이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지만, 관심없는 주제를 잠시 쉬시는 동안 다음 주제를 듣기까지는 20-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예..
근래의 활동들. 근래.. 요 몇주간. 토요일 마다, 스터디에 참가하고 있다. 요새 perl 공부를 하고 있다. 단순하게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 더 효율적인 가장 중요한.. 더 재미있는 언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함께 공부하고 참여하고 계신분들이 상당한 실력가에 좋은신 분들같다. 신기하게도, 대학동기의 회사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서로 신기해 하고 있다. 다음 주중에 친구와 함께 식사라도 할까 생각중이다. 지난주에, 올립짱을 만났다. 생각보다 훨씬 어려보이시고^^, 재미있고, 능력있는 분인것은 확실. 처음 보는 것인데도, 상당히 기분좋았다. 오랜만에, 함께 공부했던, 연서녀석을 만났다. 거의 1-2년만에 보는 것인데도, 변한게 없어 보인다. 단, 예전보단 훨씬 여유로워 보이는게 다행스러웁게 느껴진다. 저녁식사로 비싼 스테이..
Paul Potts - Nessun Dorma 푸치니의 Turandot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 네순 도르마:-) -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라는 곡. 이 곡은, 중 3때 짝사랑 하던 누님이 주신 The Three Tenors 의 라이브 앨범에서 처음 들었었다. 그땐 투란도트가 오페라인지도, 이게 그렇게 유명한 것인지도 몰랐다. 고등학교때, 중창단 생활을 하면서 많은 곡들을 접하게 된다. 그때도 만났던 곡이 Nessun Dorma. 부를 순 없지만, 즐겨 들었었는데, 그것이 대부분 파바로티의 곡이었다. 역시 가장 유명한 성악가이자 최고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성악가. 그게 우리가 아는 파바로티 였다. 이 감동이란게, 여러가지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데, 이, Paul Potts 라는 사람의 Nessun Dorma 는, 음색도 훌륭하지..
화이또~~ 오! 고쿠센3, 오늘까지 8편을 보았는데, 역시나 재밌다. 양쿠미의 trade mark ! '화이또~~오' 저 화면을 보면 정말 힘이 나는듯 ^^. 근래 생활에 많은 부분 '고민'과 '결정'할 일들이 많이 생긴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많은 이들이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 '중심'을 잡고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의지를 잃지만 않으면 될것을. 그러는 의미에서 '화이또~~ 오!' '결정'이란 내게는 늘 힘들다.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는 모르지만(물론 에전보다 정말 많이 성장했다. 진실로.) 아직도 많이 모자르다는 생각들이 머리속에 항상 가득 차 있으니. 결정을 내리는 일이란...언제나 어렵다. 그만큼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결론만 남을뿐. 아직 '고민'..
Don't forget to be part of Firefox's download day!! 곧! 드디어! Fireofx 3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자자.. 준비하시고! 다운로드 준비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