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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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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뒤엎기 - Hope is good thing! 오늘 정확히는 어제지. 24시가 지났으니. fork 정확히 prefork 모델에서 multi-threads 모델로 설계가 바뀌었다. 바뀔수 있다. 많이들 그러니까. 하지만 설계일때나 그렇지. 대략, 개발 50% 정도 나간 상황에서 개발모델을 확 바꿔버리면... 개발자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바꾸는 놈들도 우끼지만, 그렇다고 그걸 수용하고 만들겠다는 나도 미친놈'이 되어 버린.. 나는 :-) 훗. 대략 수긍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지 하고 맘 먹은 이유는... 이전 모델은 일단 prefork - system queue 에 연결해야 한다. 문제는 어쩔수 없이 db-pool 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나서 시스템이 상당히 복잡해져서 하나의 전문에 queue 를 8번 읽고 써야 하는 형태로 변해버렸다. ..
하루일과 06:30 기상 (사실은 더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ㅜㅜ) 07:30 집 앞에서 버스 07:50 작전역 앞에서 9500번 광역버스 09:20 강남 우성아파트 혹은 뱅뱅사거리에서 하차 09:30 1005-2 번 시외버스 타고 분당 정자역으로 출발 09:50 정자역 한 정거장 전, 두산 위브 앞에서 하차 10:00 출근 완료 (사실은 9시 반까지 인데.. ㅜㅜ ) ....... 작업.. 작업... 12:00 점심 식사 (건물 3층 식당에서 3000원 짜리 백반. 곧..3500원으로 ㅜㅜ) 13:00 다시 작업 시작 ... ....... 계속 작업. 가끔 차도 마심. 18:00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감.. ㅠㅠ (다들 퇴근 하는데 ㅜㅜ) 19:00 다시 작업 시작 ... ....... 계속 작업... 21..
숭례문이 타고 있다. 아- 집에 오자마자 TV를 켰더니 , 이게 웬 날 벼락인가. 숭례문이 완전 붕괴 직전이란다. 하- 태조 4년에 지어졌고, 우리나라 국보1호라. 이게 타고 있단다. 그것도 완전히 전소위기라. 이상하게도.. 맘이 아프다. 가슴이 참... 안타깝다. 대한민국이 참 밉다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2008년 첫번째 KLDPConf를 오는 3월 8일 토요일에 개최합니다! KLDP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에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참여를 해볼작정입니다.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오픈소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자!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함께 참여하실 수 있어요. 단, 70명 선착순이니 빨리? 가서 등록하세요! KLDPConf http://kldp.org/node/90818 안내및 등록 페이지 http://wiki.kldp.org/wiki.php/KLDPConf/20080308 아래는 긁어온 글 입니다. KLDPConf는 OpenSource를 주제로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소규모 세미나입니다. 열린 환경에서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심도 있는 토론과 상호 교류, 데모 등을 위해 발표 시간만큼의 자유 시간을 확보하여 모두가 함께 OpenSour..
야간 작업 그리고 출근 뭐, 사실 그리 어색한 것은 아니다. 예전에도 일주일 내내 밤새가며 일했지만, 사실 그닥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을 때의 상황이고, 보통은 밤샘 작업을 하고 나면, 다음날 보통은 쉬게해주거든. 야간 작업이 아니고 밤샘작업이기 때문에! 문제는, 오늘. 나는 현재 다른 프로젝트에서 아주 바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이놈의 작업을 마치고 나서도 어김없이 아침 9시 반까지 출근을 해야 하겠다. 우리 회사 프로젝트면 얘기 하고 쉬면 될테지만, 이게 남의 회사 프로젝트라. 즉, 흔히 말하는 아웃소싱이다. 보통들 갑,을,병,정.. 머 이렇게 아웃소싱이 들어가지. 대개 우리회사는 '을'의 위치를 벗어난 적이 드문데, 이번것은 실험적? 아니면 탈 F를 외치며 그냥저냥 별 소득도 없이 경험 또는 회사의 ..
보이스 피싱 주의! 090-0-0348 방금, 090-0-0348 번호로 전화가 왔다. 억양이 좀 어눌한 여성의 안내메시지. 대충 내용이, " 기업은행 카드가 연체되어 있으니, 9번을 눌러서, 상담원과 연결 하라" 라는 내용이다. 흠.. 난 기업은행과 거래도 없고, 기업은행 관련된 카드도 없는데 :-) 오호라, 이게 그 유명한 보이스 피싱인가? 그래서 검색 해봤더니, 이 번호로 몇건 뜬다. 검색내용은,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돈을 줄테니 상담원과 연결하라는 내용이네. 이런게 실제로 오는구나. 모두들 조심!
출퇴근. 내가사는 데는 인천 계양구. 올 5월 초까지 일해야 하는 곳은 분당, 정자역 부근. 아침에 출근하면 2시간 반정도 퇴근 약 2시간정도. 그러나 조금만 밀리면 출퇴근 6시간. 아- 나는 왜 여기서 일을 하고 있을까나~~~ >.<
Season's Greetings.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이하게도 2007년을 보내면서 뭔가 많이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던듯 하여 맘이 많이 착찹했습니다. 2007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좋은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은 한해였지요. 힘든일이라면, 역시 내 생활의 대부분을 찾이하고 있는 '일', 직장. 직장 생활 자체야 특이할만하게 힘든일은 없는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의 질적 양적 성장이 무척 저조 했던 한해였기도 하고요. 반면에, 어떤 부분에서는 많은 경험이 되는 한해 였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다니고 있는 일을 때려치우고 새로운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된 해 였기도 했고, 그래서 인정? 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잘 했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 그러한 2007년 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