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it's poisoning.
어제 방배치를 다시하면서, 컴퓨터의 위치도 옮겼다. 그리고, 컴퓨터 자리를 정돈하면서 TV 라인을 끊어버렸다. 나는 TV 중독이었다. 혼자 있을때면, TV를 항상 켜놨는데(컴퓨터에 있는 TV) 요새는... 헉헉.... 이러다가 어느날, 다시 라인 연결하는거 아닐까? 계속, 라인 연결해서 티비를 켜놓으면 좋겠다는 압박이 심하게 든다... 헉헉... 중독증세가 좀 나아지면, 티비카드도 뽑아버려야 겠다. 어째 요새,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는듯 했다. ㅡ.ㅡ; 책을 봐야지. 집에서 남는 시간에 티비 말고 책을 봐야지. 그래도.. 주말엔 티비를 보게 된다능...ㅜㅜ 어쨌든, 평일에라도 집에오면 티비 때문에 늦게 자는 거, 글쓰는거 잊는것.(다행히 지금 블록 포스팅이 가능한 이유는 티비를 안봐서..:-) ..
망년회? 송년회.
의도하지 않은, 그러나 계획된... 술자리. 회식 그리고 회식. 또 회식. 지난주 토요일 저녁, 대학 선배들과의 술. 일요일, 친구들과 술. 월요일 하루 쉬고, 화요일, 팀 회식이 예정이었으나, 다들 바빠서 패스. 그리고 울팀 과장님과 새벽까지 술. 수요일, 대통령 선거일 아침에 집으로 퇴근. 목요일, 사장님과의 회식. 그래서 술. 금요일, 우리팀 회식. 그래서 술. 흠... 2007년 12월. 그렇게도 모임약속들이 깨지거나 안 잡혀서 올 한해 마지막은 술은 물 건너갔구나 했더니, 역시.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년말 술자리는 돌고 돈다. 주말엔, 속좀 추수리면서, 가구 배치 변경 예정. 그리고, 1월 3일부터 나는 분당-정자에서 프로젝트를 뛰러 간다. 고시원이라도 하나 얻어야 할려나 ㅜㅜ 2008년, 시작..
속지말자. G마켓 골때리는 계산법.
오늘, 곧 있을 휴가를 위해 :-) 카메라에 장착하려고 2기가 sd 카드 2개정도를 사려고 G마켓에 들렸다. 음, 머 항상 구입하던 곳이니 대략 값 싼걸 찾았는데, 옵션으로 USB 메모리를 같이 파는것이 아닌가! 때마침 필요하던 차에 배송비도 아낄겸 한꺼번에 사야 겠거니 하고, 수량 2개, 옵션 usb메모리를 선택하고 즉시구매를 눌렀다. 결재를 하기위해 가격을 살폈는데, 옹; 이게 뭐 이케 가격이 높은거야 하고 잠시 살펴보았다. 아래와 같은 결재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 아래 보면 배송비 포함 92,900원을 요구하고 있다. 12,300원짜리 SD카드 2개와 USB메모리 하나라고 생각한 나는 결재버튼을 눌렀으면, SD카드 2개와 USB메모리 2개를 받을뻔한거지. 아,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