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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lieps.of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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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내가사는 데는 인천 계양구. 올 5월 초까지 일해야 하는 곳은 분당, 정자역 부근. 아침에 출근하면 2시간 반정도 퇴근 약 2시간정도. 그러나 조금만 밀리면 출퇴근 6시간. 아- 나는 왜 여기서 일을 하고 있을까나~~~ >.<
Season's Greetings.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이하게도 2007년을 보내면서 뭔가 많이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던듯 하여 맘이 많이 착찹했습니다. 2007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좋은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은 한해였지요. 힘든일이라면, 역시 내 생활의 대부분을 찾이하고 있는 '일', 직장. 직장 생활 자체야 특이할만하게 힘든일은 없는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의 질적 양적 성장이 무척 저조 했던 한해였기도 하고요. 반면에, 어떤 부분에서는 많은 경험이 되는 한해 였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다니고 있는 일을 때려치우고 새로운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된 해 였기도 했고, 그래서 인정? 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잘 했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 그러한 2007년 이기도 ..
허전해. 먼가 허전하기 한듯하다. 연말이라 그런가? 아닌가? 글쎄... 어쨌든.. 거의 매일 단지 맥주 한캔, 한병이라도 마셔야 그래도 좀 편해지는걸 봐서.......... 중독? ㅋ 이건 아니고.. 나아지겠지. 연말이라서 그런거겠지.
TV, it's poisoning. 어제 방배치를 다시하면서, 컴퓨터의 위치도 옮겼다. 그리고, 컴퓨터 자리를 정돈하면서 TV 라인을 끊어버렸다. 나는 TV 중독이었다. 혼자 있을때면, TV를 항상 켜놨는데(컴퓨터에 있는 TV) 요새는... 헉헉.... 이러다가 어느날, 다시 라인 연결하는거 아닐까? 계속, 라인 연결해서 티비를 켜놓으면 좋겠다는 압박이 심하게 든다... 헉헉... 중독증세가 좀 나아지면, 티비카드도 뽑아버려야 겠다. 어째 요새,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는듯 했다. ㅡ.ㅡ; 책을 봐야지. 집에서 남는 시간에 티비 말고 책을 봐야지. 그래도.. 주말엔 티비를 보게 된다능...ㅜㅜ 어쨌든, 평일에라도 집에오면 티비 때문에 늦게 자는 거, 글쓰는거 잊는것.(다행히 지금 블록 포스팅이 가능한 이유는 티비를 안봐서..:-) ..
망년회? 송년회. 의도하지 않은, 그러나 계획된... 술자리. 회식 그리고 회식. 또 회식. 지난주 토요일 저녁, 대학 선배들과의 술. 일요일, 친구들과 술. 월요일 하루 쉬고, 화요일, 팀 회식이 예정이었으나, 다들 바빠서 패스. 그리고 울팀 과장님과 새벽까지 술. 수요일, 대통령 선거일 아침에 집으로 퇴근. 목요일, 사장님과의 회식. 그래서 술. 금요일, 우리팀 회식. 그래서 술. 흠... 2007년 12월. 그렇게도 모임약속들이 깨지거나 안 잡혀서 올 한해 마지막은 술은 물 건너갔구나 했더니, 역시.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년말 술자리는 돌고 돈다. 주말엔, 속좀 추수리면서, 가구 배치 변경 예정. 그리고, 1월 3일부터 나는 분당-정자에서 프로젝트를 뛰러 간다. 고시원이라도 하나 얻어야 할려나 ㅜㅜ 2008년, 시작..
연말을 멋지게 만드는 6가지 미션 뉴스를 뒤지다가, 연말을 멋지게 만드는 6가지 미션이란글을 보게됐다. 뭐, 연말이 되니, 연말이라서 더더욱 한가해진ㅜㅜ 나에게 확 와닿는 제목이었는데, 내용도 그럴써 하다. 특히, 나의 10대뉴스 정리라든가, 메모등을 정리하는 것들은 정말 해볼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주말을 이용해서, 평소 정리가 잘 안되는 나의 이것저것들을 정리해 보는 것도 한해를 의미있게 마무리 할수 있는 계기가 될듯도 싶다. 출처: 원문보기 연말을 멋지게 만드는 6가지 미션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 12/13 12:21 12월은 일년 열두달 중의 한 달이 아니다. 그러니 12월엔 평소처럼 지낼게 아니라, 좀더 전략적이고 좀더 적극적인 달로 보내야 한다. 연말에 해야할 6가지 미션을 제시한다. 아마 당신의 연말..
속지말자. G마켓 골때리는 계산법. 오늘, 곧 있을 휴가를 위해 :-) 카메라에 장착하려고 2기가 sd 카드 2개정도를 사려고 G마켓에 들렸다. 음, 머 항상 구입하던 곳이니 대략 값 싼걸 찾았는데, 옵션으로 USB 메모리를 같이 파는것이 아닌가! 때마침 필요하던 차에 배송비도 아낄겸 한꺼번에 사야 겠거니 하고, 수량 2개, 옵션 usb메모리를 선택하고 즉시구매를 눌렀다. 결재를 하기위해 가격을 살폈는데, 옹; 이게 뭐 이케 가격이 높은거야 하고 잠시 살펴보았다. 아래와 같은 결재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 아래 보면 배송비 포함 92,900원을 요구하고 있다. 12,300원짜리 SD카드 2개와 USB메모리 하나라고 생각한 나는 결재버튼을 눌렀으면, SD카드 2개와 USB메모리 2개를 받을뻔한거지. 아,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거예요? ..
드뎌 떴다! 2008년 맘마미아!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맘마미아!!!! 드뎌 올해를 거쳐 2008년을 강타할 최고의 뮤지컬 맘마미아! 아- 올해도 보러간다! 같이 보러가실뿐! 올해는 VIP석을 예약해야 겠어요! 근데 잠실에서 하네- 좀 빡시겠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