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흘러서 하루종일 휴지를 달고 살았다.
3일만에 집에 돌아오니 딸기가 책상에 놓여있다.
책상...
하루종일 일만하게 되는 ..
일 끝나고 술만 먹게되는 ..
그리고 돌아오면 잠이 안와서 뒤척이기만 하는 ..
하루종일 웃을일이라고는 없는..
하지만..
옛날처럼 그렇게 가슴 미어지도록 아프지도 않다.
그래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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