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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日(날 일)

금요일 저녁 6시.

이런. 태터툴즈는 ESC를 누르면 이전 작업이 취소되네.
흑, VI 쓰는 버릇때문에 ESC 누르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는데.
젠장, 그래서 몇줄 쓴거 날리다. 헉.....


어쨌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다들 워크샵을 위해 모두
강원도 횡성 스키장으로 가버렸다.
몇명만 빼고는 말이지...
몇명이 누구냐..나를 포함한 야간 작업이 잡혀있는 사람들이다.
우우우~~~


그렇다. 일정이 어찌어찌하여 꼬여버려서
개테프에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 한다.
(캐테프가 어딘지는 묻지말것.)


우우..그래서 나는 저녁 먹고 있다가 캐테프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려고 대기중이다.
아아.. 원래 금요일엔 야근도 안하자는 주의 인데..
오늘은 꼼짝없이 잡혀 버렸네~


상무님 왈, "택시 타고 횡성으로 날라와라~"
나 왈, "일찍 끝나면 괜찮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늦을것 같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그렇다.
사실 택시비 결재해준다지만,
공짜로 스키장에서 보드를 탈수 있는 기회지만,
피곤해 쓰러지기 일보직전.


그나저나.. 작업은 얼마나 오래걸릴지 모르겠네.
얼마 걸리지 않을걸로 예상되지만....ㅡ.ㅜ


아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정을 잡고 살아야 한다.
그러나..
뭐 어떠냐.. 뭐 다 그러거지 ^___________^


덧_
그나저나 일끝나고 집엔 어떻게 갈까??
택시타고 또 날아갈까..푸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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