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갑판"의 이야기는 몇몇 책에서 언급된 바 있다.
그러나 나는 그 사실의 내막이 그저 불타는 갑판이 현재의 어려움에 빗댄
이야기인줄 알았다.
사실은 이렇다.
요약하자면,
1988년 7월, 영국 스코틀랜드 근해 북해유전에서 석유 시추선이 폭발하여
168명이 희생된 사고가 있었고, 앤디모칸이라는 사람이 그곳에서
기적적으로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 한다.
시추선의 폭발이 있었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피할 곳 없고,
바다 또한 유출된 석유로 인해 불길이 퍼져 있었다.
모든 것이 불확실 했다. 그러나 앤디모칸은 차가운 북해의 바다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는 불타는 갑판에서는 확실한 죽음을 보았고, 실낫같은 희망이자만,
죽을수도 있고, 어쩌면 살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그 희망으로 바다에
뛰어 든것이다.
이것은 확실한 죽음으로부터 죽을지도 모르는 가능한 삶의 선택 이었다.
-- 요약발췌,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모든 것은 변한다.
가치를 만드는 사람만이 언제나 필요한 사람이다.
그러나 가치의 개념은 언제나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싫든 좋든 세상은 변하고 있다"는 사실 뿐이다.
-- 발췌,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책을 읽어 가며 생각해 볼 문제에 대해 잠시 적어본다.
가장 큰 이슈는 선택과 변화 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수많은 자기개발서적에서 언급된 바이기도 하다.
내가 알아야 할 것은, 언제나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이러한 선택이 어려운 것은 세상은 언제나 변화하고 있고
이 변화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에서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변화와 선택의 중요이슈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나는 외곬수 였고, 여전히 동일한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한가지 놓친게 있었는데 그것은
이 '변화'라는 사실이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점점 퇴색되어가는 사실이기도 하다.
내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 믿음역시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 변화들을 믿지 않았다. 그리고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항상 변화하지 않는 다는 믿음으로 선택을 하여왔다.
요새 나는 변할것 같지 않는 나의 믿음이 점점 퇴색되어가는
세상의 옛 유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나는 현재 내 인생의 불타는 갑판에서 가만 있을지 혹은
뛰어 내릴지 결정을 해야하는데, 세상은 계속 변화한다는 그 사실을
여전히 받아들이기엔 너무 외곬수였다.
다른 곳은 몰라도 이 IT바닥에서는 외곬수라는 것이 얼마나
험난한 변화의 바람속에서 견뎌낼 힘이 될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변화와 선택.
과연 나는 이 변화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고 있다.
안철수 교수님이 말씀하셨떤, 변하지 않는 것. 영혼이 깃든다는 것.
세상의 변화와, 그 변화속에서도 흔들리지 말아야할 정신.
그리고 불타는 갑판.
참.. 어렵다 어려워.
그러나 나는 그 사실의 내막이 그저 불타는 갑판이 현재의 어려움에 빗댄
이야기인줄 알았다.
사실은 이렇다.
요약하자면,
1988년 7월, 영국 스코틀랜드 근해 북해유전에서 석유 시추선이 폭발하여
168명이 희생된 사고가 있었고, 앤디모칸이라는 사람이 그곳에서
기적적으로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 한다.
시추선의 폭발이 있었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피할 곳 없고,
바다 또한 유출된 석유로 인해 불길이 퍼져 있었다.
모든 것이 불확실 했다. 그러나 앤디모칸은 차가운 북해의 바다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는 불타는 갑판에서는 확실한 죽음을 보았고, 실낫같은 희망이자만,
죽을수도 있고, 어쩌면 살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그 희망으로 바다에
뛰어 든것이다.
이것은 확실한 죽음으로부터 죽을지도 모르는 가능한 삶의 선택 이었다.
-- 요약발췌,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모든 것은 변한다.
가치를 만드는 사람만이 언제나 필요한 사람이다.
그러나 가치의 개념은 언제나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싫든 좋든 세상은 변하고 있다"는 사실 뿐이다.
-- 발췌,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책을 읽어 가며 생각해 볼 문제에 대해 잠시 적어본다.
가장 큰 이슈는 선택과 변화 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수많은 자기개발서적에서 언급된 바이기도 하다.
내가 알아야 할 것은, 언제나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이러한 선택이 어려운 것은 세상은 언제나 변화하고 있고
이 변화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에서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변화와 선택의 중요이슈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나는 외곬수 였고, 여전히 동일한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한가지 놓친게 있었는데 그것은
이 '변화'라는 사실이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점점 퇴색되어가는 사실이기도 하다.
내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 믿음역시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 변화들을 믿지 않았다. 그리고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항상 변화하지 않는 다는 믿음으로 선택을 하여왔다.
요새 나는 변할것 같지 않는 나의 믿음이 점점 퇴색되어가는
세상의 옛 유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나는 현재 내 인생의 불타는 갑판에서 가만 있을지 혹은
뛰어 내릴지 결정을 해야하는데, 세상은 계속 변화한다는 그 사실을
여전히 받아들이기엔 너무 외곬수였다.
다른 곳은 몰라도 이 IT바닥에서는 외곬수라는 것이 얼마나
험난한 변화의 바람속에서 견뎌낼 힘이 될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변화와 선택.
과연 나는 이 변화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고 있다.
안철수 교수님이 말씀하셨떤, 변하지 않는 것. 영혼이 깃든다는 것.
세상의 변화와, 그 변화속에서도 흔들리지 말아야할 정신.
그리고 불타는 갑판.
참.. 어렵다 어려워.
'~2009.12.31 > lieps.of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의 재발견. (0) | 2009.10.13 |
---|---|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호우시절" (0) | 2009.10.09 |
책읽는 것에 대한 잡담. (2) | 2009.09.29 |
이야기 하나. (4) | 2009.08.05 |
밤에는 신호등이 모두 깜빡인다. (0) | 2009.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