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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믿음을 준다는 것.

사람들은 가끔 의심한다.
내 입에서 나온 나의 이야기들은 진실인가? 진심인가?

그것은 물론 이해가능하다.
의심에 대한 이해.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니까.

많은 사람들은 서로간에 이야기를 하고 서로간의 마음을 전하고
그것이 진심이란걸 알게되고 그리고 믿음으로 굳어간다.

커뮤니케이션.
사람이 사람과의 이야기를 해 나가는 일은
서로에게 믿음을 주기 위함이다.
진실로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는 것을 믿게 하기 위함이다.

믿음이 깨지면 사람과의 관계도 끊어지게 마련이고.

나는 언제나 나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믿음으로
대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말을 하지 않은적은 있어도 거짓으로 말한바 없다고
나는 생각하고 믿고 있다.

나의 얘기를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내 진심을 전달하는
수단이, 나의 말 씀씀이가 부족했다는 증거가 될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것 같다.
말을 많이 하는 것 자체도 문제고 쓸때 없는 말을 전하는 것도 문제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말을 하려고
얘쓰는 것이 삶의 도를 깨우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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