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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日(날 일)

또 다시 한주를 시작하며.

벌써 2006년 1월하고도 중순이 훌쩍 넘어버렸다.
그러고 보니 15일. 참 시간 빠르다.


지난주는 참 전쟁같은 일주일을 맞이 한것 같다.
사실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 내가 이제 맡기 시작한 업무에서
아무도 모르는, 그러나 실행되어야 하는 일들에 대한
전화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개발이 끝난 시점부터는 산출물 관리와 운영에 대한 문서들
그리고 테스트 실행중에 나타는 문제점들에 대한
협의와 회의들... 이런것들로 좀 스트레스가 쌓여가고는 있다.
그러나 그리 심심하지는 않아 괜찮긴 하다 ... 아하 ㅎㅎㅎ
(그래 그런일들로 스트레스는 받지만 심심하지는 않다 +.+)


담주에도 밤새야 하는 일들이 많은가 보다.
그러나 나는 밤새야 하는 업무들이 지금은 좋다.
깨어 있는게 좋고, 깨어 있는동안 암 생각없이 업무에
열중할 수 있다는게 좋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집중해서 일하고 공부하는게 맘이 편하다.
이상하게 잡생각이 들면 가슴이 아파온다.
(나랑 친한 그형의 조카 돐에 같다오고 난 후부터 그렇다. ㅡ.ㅜ)


Great minds run in the same channel.
집중하고 목표를 향해 뛰어라.
언젠가 한곳에서 모두 만나 맛있게 술 마실수 있을것이라.


올해 내 목표는 하나다.
Good to Great.
딱 한단계만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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