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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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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아자!아자!아자! 힘내! 덧(200606150142)_ 문득, 오늘 뛰지 않으면 내일은 걸을일 조차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너무 비관적인가??? ㅜ.ㅜ 요새 왜 이러지..>.
호주 VS 일본 사실 일본이 이기나 했다. 히딩크 감독이 리플레이 보자고 허리를 숙였을땐 .. 어이가 없어서. 상황을 보고, 꼭 연습경기인줄 착각했다. ㅡ.ㅡ; 어쨌든, 막판 뒤집기. 히딩크 감독의 발랄? 쾌활?한 모습이 보여주니 뭐, 역시 히딩크 구만. 막판엔 일본이 측은하기 까지한 생각이 드는걸 보고, 일본얘들 모야.. 그렇게 어이없이 깨지는게 어딨어. 하면서. 아무리 90분 뛰는게 빡시긴 하지만, 그렇게 허무하게..쯧쯧. 니네 섬으로 돌아가라. +.+ 호주팀에 뭐가 있어서가 아니라, 익숙한 히딩크 감독이 보여서, 또는 상대팀이 일본이라서...그런가. 일본이 첫골을 넣었을땐, 뭔가 좀 그랬는데 호주가 2골이나 넣으니 괜히 신명나는 이유는?? 지금.. 월드컵 기간이구나. 내일 우리나라도 잘 이겨야 할텐데. .. 졸립다..
교보문고에서. 강남 교보문고는, 갈때 마다 입구를 해메고, 나올때 마다 입구를 헤멘다. 젝일~ :-) 책읽기. 이것도 습관인가? 아니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책을 안 보면 무지 심심한 탓에, 꼭꼭 책을 들고다니는 나는.. 책을 놓은지 약 3일만에 책을 한권 구입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Facts and Fallacies of Software Engineering), Robert L. Grass - Insight" "만들면서 배우는 OS 커널의 구조와 원리, 김범준, 한빛미디어" 첫번째 책은 읽어볼만한 소프트웨어공학에 대한,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실들. 그리고 오해들에 대한 이야기. Facts와 Fallacies에 대한 간단명료한 이야기. 두번째 책은 "질러버린" 책인데 ..
2% 부족해 뭔가 2%..아니 200% 부족한 느낌이다. 회사일도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이나 공부든 뭐든..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뭐지 이 느낌은...... 덧_ 몇일째 아무런 책도 읽지 않고 있다. 책 한권이 끝나면 언제나 또 책을 구입하고 읽고 그랬는데.. 요 몇일사이 읽고 싶은 책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것도.. 은근히 짜증나는 일이다.
대한민국:가나 괜찮아 괜찮아! 토고전에서 부터 계속 이기면 되잖아! 대한민국 화이팅!
Try, Truth and Faith. .. .. 때로는 침묵이 가장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변화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라. 무엇보다 바람직하고 존경할 만한 삶을 살라. 늙어서 자신의 생을 돌아볼 때 또다시 그것을 살게 될 테니까. .. .. "규칙을 배우고 나서, 그 중 몇가지를 위반하라" 무엇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가를 자신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으라. "자신의 성격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 중에서. from .........
일주일 보내며. 꽤나 힘든 일주일 이었다. 월요일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 관련 회의만도 수차례. 다시 야간에 작업하는 일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전 프로젝트 보완/수정 작업도 시작되었다. 이전 작업을 위해 나는, F의 mIDC와 사무실을 오가기 시작했고 필요한 작업을 위한 자료를 뭉태기 다시 사무실로 들고와서 들여다 보기 시작한것도 이번주에 한일. 우리 팀들은 워크샵 가서 지금쯤 술마시고 있을라나, 자고 있을라나. 이번주내내 부쩍 늘어난 일꺼리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다시 줄어들었고, 피곤해져서 지하철타는 시간도 줄었다. 좌석버스에서 자는 바람에 오른쪽 목이 결리기도 하다. 다음주는 이번주 보다 스케줄이 더 빡시게 잡혀있는것도 사실. 당장 월요일 부터 야간작업 스케줄이 잡혀 있으니 할말 없지. 근데, 그냥 늦게 까지 회사에..
..... ......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