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벗어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웹에서 생활하기! 참, 힘들다, 힘들어. 몇개월만에 티스토리에 다시 글을 끄적이다니. 세상은 참 좋아지고 있다. 티스토리가 생겼고, 텍스트규브도 생기고, 블로그스팟도 많이들 쓰나보다. 다른 기업형 블로그도 참 많다. 네이버도 다음도 파란도 엠파스도 이글루스도 있다. 근데 나는 몇년간 가져온 내 계정에 무버블타입이나 워드프레스 텍스트큐브등 다 설치해서 쓰는데... 쓸려고 하는데 이게 엄청 귀찮은 일이 많은거다. 나의 그 열정들은 다 사그라들고, 다시 티스토리, 네이버, 구글에서 지원하는 편하디 편한 도구들을 사용한다. 사실 데비안도 귀찮아서 우분투를 사용하게 되었을 정도니까. 비록 같은 뿌리라도 분명히 다른것이 있음에도. 편안한것에 길들여지면, 다시 돌아가기 힘들다. 나는 처절하게도 삽을 던지고 다시 포크레인을 몰기로 했다. 근데 잘하는 짓을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