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그리고 열정적으로 일하기
너무 많이 잔건지, 한시간째 눈을 감고 있어도 도통 잠이 오질 않는다. 내 블로그, 우측에 보면 공지사항에, "열정, 그리고 MS의 두 프로그래머"라는 글이 있다. 열정적인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개발자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글이다. 그들의 미래 또한 어떻게 달라졌는지 너무나 단적으로 보여주는 글이기도 하다. 잠이 안와서 다시 읽어본 이 글에서, 근래 나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 근래, 내가 참여중인 두 프로젝트에서 나는 동일한 기능을 하는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서버-클라이언트-웹 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에서, 내가 한일은 이렇다. 최초, 서버/클라이언트의 기능을 정의하고, 이것들을 웹상에 표현하기 위한 스토리보드를 구성했다. 서버-클라이언트는 정의된 규격대로 TCP통신을 하며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