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막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생활, 당신의 방패막이. 아마도, 이런 경우 많지 않을까 싶어요. 간단히 말하면 방패막이. 좀 풀어서 말하자면, 나를 커버해줄만한 든든한 빽이 될만한 나의 윗 상사. 나와의 친분이 형,동생하며 나를 이해해주고 내게 쓴말 좋은말로 나를 격려해 주고 다둑거려주던 그런분.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녹치 않지요. 언제까지나 나와 맘이 맞고 나를 커버해줄 사람과 함께 계속 일 할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쉽게 오지 않으니까요. 문득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나의 경우는 이미 직장생활을 반년이상 하다 보니 나를 커버해줄만한 그런 든든한 상사가 (물론 있으면 아주아주 행복하지요.) 필요하다기 보단, 함께 이런저런 얘기 친구나 형처럼 술한잔 기울이며 얘기할 사람들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저는 그런 분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