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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自(스스로 자)

2월의 첫주를 맞이하며..

뭐.. 또 금새 첫주는 가버릴듯 합니다만. ㅋ


일단 이번주의 주요 포인트는,
몇주동안 업무상 은근히 스트레스를 주던 주요 원인의 해결책을
어제, 오늘 대략 해결하였고,
이제 코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켁; ㅋㅋ
그래서 일단 오늘밤 마음은 편하네요.


요새 주구장창 듣고 있는 곡은,
나윤권의 "기대"라는 곡으로 듣고 부르며 지낸지 벌써 1-2주는 된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이며, 어느새 아주 특별해진 곡입니다.
추천합니다. ^^;


예전에는 시도 많이 읽고 좋아했는데,
살다보니 시집을 마지막으로 산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근래 들어 가끔 읽고 좋아하고 있는 시랍니다.
이 시는 아주 좋은 사람의 시그너쳐에 쓰여진 글을 가져왔습니다.


가슴에 늘 파도 치는 사람이고 싶다.
작은 말로 사랑한다 해도 처얼썩 밀려오는 웅장한 파도 소리처럼 느끼면 좋겠다.
작은 손으로 살짝 잡아도 심벌즈가 쨍 하고 울리듯 뜨겁게 그 손을 잡으면 좋겠다.
먼 길을 함께 걷지 않아도 수평선에 올라 선 범선의 돛대처럼 고향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나는 가슴이 늘 그렇게 감동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이동진/마음/



Saying :
좋은 말은 언제나 단순하며, 언제나 만인에게 이해되며, 그리고 언제나 합리적이다. - 톨스토이


이 말은 어디선가 블로깅중에 퍼온 말인데요,
Simple is beautiful 이라는 철학과 일맥상통하는게 무척
마음에 드는 말이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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