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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lieps.of story

Happy birthday to me.

얼마 전 내 생일 이었다. 나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갔는데, 일단 자축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싸이에서 내게 준 선물 이미지 잘라놓은것.



하여튼, 전쟁같은 프로젝트가 끝날 쯤, 무려 일주일 이라는 기간동안 몸살및 뽀개질듯한 두통을 앓고 나서
생일인지 뭔지.. 가볍게 친구들과 맥주 한잔, 친구녀석과 영화 한편.. 이러고 보내긴 했는데
허전한 이유는 뭘까.

그래서 내게 선물을 샀다.
6만원여 짜리 화장품을 하나 샀고,
나름 사고 싶었지만, 참고 견디었떤 책들을 약 10여만원 어치 샀다.
곧 배송이 되겠지?

아직도 몸은 멍한 상태지.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그닥 입에 당기는 것도 없고,
아직까지도 술과 담배가 땡기지 않는 걸 보니 분명 다 나은건 아닌것 같다.

울 어머니는 "늙을려고 아푼거야" - 하면서 염장 지르시고,
내 생일은 살짝 넘겨두고 어버이날 준비하느라, 누나 1 2 3 에게서 전화 오고,
흠..

배고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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