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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lieps.of story

비오는 날.

매주 비가 왔나?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떨어지는 주말이네.

지난주 내내 밤샘 아니면 집에 오면 새벽 2시가 되는 지옥같은 일정에서
한장의 사진을 건져 내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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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오후..



그리고 나서 조용한 음악 하나 들어본다.
lisa ono.

사용자 삽입 이미지

lisa ono:pretty world



지난 몇주간 정말 힘들었고, 지난주 금요일 밤 새며 일한 끝에, 정상 기능이 모두 동작하도록
마무리 했다.
이제 자고 나면, stress test 와 error case test 를 하며 또 머리 싸메고 있겠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프로젝트 였어. 얼마나 많은 일들이 또 일어날지 :-(

어쨌뜬, 근래들어 몇주만에 아무생각 없이 푹 잤고, 일단은 맘 편하게 출근하겠지.
잘 될꺼라.
항상 그래왔듯이. 해도해도 끝이 안 보이던게 그래도 기능적인 면에서는 마무리 했잖아 :-)

요새 잠깐씩 보게되는 개나리와 벚꽃, 목련... 봄이 오나 보다.
날도 따뜻하고.. 대충 마무리 되면, 봄나물 먹으러, 봄을 느끼러 카메라 둘러메고
수덕사로 가볼까......

아무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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