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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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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당신의 방패막이. 아마도, 이런 경우 많지 않을까 싶어요. 간단히 말하면 방패막이. 좀 풀어서 말하자면, 나를 커버해줄만한 든든한 빽이 될만한 나의 윗 상사. 나와의 친분이 형,동생하며 나를 이해해주고 내게 쓴말 좋은말로 나를 격려해 주고 다둑거려주던 그런분.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녹치 않지요. 언제까지나 나와 맘이 맞고 나를 커버해줄 사람과 함께 계속 일 할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쉽게 오지 않으니까요. 문득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나의 경우는 이미 직장생활을 반년이상 하다 보니 나를 커버해줄만한 그런 든든한 상사가 (물론 있으면 아주아주 행복하지요.) 필요하다기 보단, 함께 이런저런 얘기 친구나 형처럼 술한잔 기울이며 얘기할 사람들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저는 그런 분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 지난 금요일은 겹치고 겹친 스트레스 최고봉을 달린 최악의 금요일. 사람은 이기적이다. 대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살아나간다. 아니 그런것 같다. 언제나 친절한 사람도 본인이 아프거나 스스로 문제가 생기면 모든 친절함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나서는 어쩔꺼야 ㅡ.ㅡ; 모든 문제는 그 불친절함의 시작이 아니라 끝이다. 스스로 민망한지 아니 대면하기 힘든 상황이 일어난다. 가끔 사람들은 스스로의 프라이드는 남에게 지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는것 같다. 그건 운동선수나 싸움꾼의 얘기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을 밟고 일어서야만 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근데 그런 직업이 있나? 그런직장을 어떻게 다녀; 귀찮게. 우울하잖아 0.0 ) 어짜피 서로서로 함께 일하는 관계일텐데; 평소 지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