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31

(21)
두통 몇일전부터 종종 두통에 시달린다. 편두통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지끈거린다. 그러고 보니 하루종일 일도 하나도 못했군. 다 그만둬 버리고 싶다. 회사고.. 뭐고..
티스토리 초대권 3장 선착순! 오랜만에 접속을 하니(?) 초대권이 생겼네요. 선착순 댓글 세분께 드립니다. 티스토리 관심 있으셨던 분이라면, 뭘 남겨야 할지 아시겠지요? ^^ 자! 이제부터 댓글 남겨주세요! --- 발송이 안되신 분들에게. 무엇을 남겨야 할지 모르셨군요 ^^; 이메일과 사용할 계정(xxxxx.tistory.com 에서 xxxxx) 명을 같이 적어주셔야 합니다. --- 오늘 저녁 6시까지 댓글 다신분들 중에서요, 이메일만 남겨주신 분들의 사용계정에 대한 댓글이 없을 경우, 신청만하고 신경 안쓰시는걸로 생각하구요 다른 분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 초대권 5장 다 발송해드렸습니다. 먼저 신청해주셨는데 발송 못해드린분들께 죄송하지만,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처리하였습니다.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 TOP 10 한 해외 사이트의 조사에서 IT가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으로 나왔다. 또 가장 큰 스트레스는 업무량이었으면 그 다음은 과소평가 된다고 느끼는 것이었다. TOP TEN STRESSFUL PROFESSIONSITMedicine / Caring ProfessionEngineeringSales and MarketingEducationFinanceHuman ResourcesOperationsProductionClericalTOP TEN WORK STRESSESWorkloadFeeling undervaluedDeadlinesType of work people have to doHaving to take on other people’s workLack of job satisfactionLack of control..
어질어질 하네... 오전엔 괜찮았는데. 점심식사후, 뒷목이 뻐근하고 머리도 살짝 어질어질 하다. 왜 그럴까나, 오전엔 별 이상 없었는데. 꿈자리가 나빴나....? 무슨꿈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닥 좋은 건 아니었어.
KLDP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KLDP가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 제가 KLDP를 알고 왔다갔다..(물론 거의 눈팅이지만..) 한지도 벌써 2-3년정도 되어가는듯 합니다. 저도 처음으로 OFF 컨퍼런스에 참가하려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이 많이 참가하세요. 재밌을겁니다. >.<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참가신청은 아래 배너를 클릭! 일시 : 2006년 9월 17일 13:00~22:00 장소 : 센트럴씨티 컨벤션 ( 고속터미널 호남선 방향 5층 ) 참가비 무료! 기념품도 있답니다. 유아 수유공간과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합니다. 무료주차는 안되며, 유료주차는 가능한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요렇게 참가할 생각입니다. * 참석하고자 하는 강의 세션 목록: ----박재호: 고급 디버깅 기법 ----최호진(pynoos): ..
잠못드는 밤. 지금 새벽4시 인걸 보면, 아마도 출근해서는 하루종일 졸겠다. 잠을 못 자는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걱정도 되고, 답답하기도 하고, 뭔지 모르게 모자란..뭔가가 있는것 같다. 밤이 라서 그럴려나. 생각은 안하고, 티비와 영화만 보고, 음악만 듣고 ...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뭔가 해결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 1. 책임지지 못할 말 하지 말것. 2. 생각끝내면 실행에 바로 옮길것. 3. 해야할 일은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기록할 것. 4. 잘 잊으므로, 생각나는 것은 꼭 적을 것.(자세히) 5. 목표는 간단하게, 중요한것(소중한것) 먼저하기. 문득, 예전에는 나름대로 뭔가 살아가는 원칙이 있었는데, 요새는 그런것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 뭔가가 날 바꾸어 놓긴 했다. 많은..
나약함 내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아차! 하고 늦어버린 상태. 또 다시 멍해진 상태로, 할말 못할말 구분도 못한채 머리는 텅 빈채로 입에서 나오는데로 지껄이는 .... 갑자기 몇일동안 뭉쳐있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폭발한듯이, 나도 모르게 쏟아져 나오는 말들. 가슴 한곳이 뭉게지듯, 가슴 쓰라려서 말 한마디 하기 힘든,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능력함. 아무런 대책도, 아무런 방비도 없는, 준비할수도, 마련할 수도 없는... 스스로 한숨지을 수 밖에 없는, 나는 너무 나약해져 버렸다. 잠이 오지 않는다.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 "날마다 새롭고 또 날마다 새롭다." 그래야 했다. 요즘의 일상은 사실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저 텅 빈 느낌이다. 회사는 회사일대로, 생활은 생활대로 그다지 새롭거나 활기찬 무언가가 하나도 없다. 그닥 재미가 없다. 책을 두권 샀다. 두권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로, 'TV 피플'과 '어둠의 저편'이란 책인데, 거의 환타지에 가까운 소설이다. 하루키의 소설을 처음 접한것은 '해변의 카프카' 였는데 꽤나 읽을만 한 것이었고, 그래서 '상실의 시대'도 읽었다. '해변의 카프카'가 인상 깊어서였을까, '상실의 시대'는 무슨 내용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어쨌든, 하루키의 스타일은 내게 잘 맞는 편이고, 읽기도 편하다. 책을 손에서 놓은지 한달은 넘은 것 같은데, 전공서도 눈에 잘 안들어오고 맘도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