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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lieps.of story

슬럼프 일까나?

실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정도를 지키면서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어느 순간 '뻥' 뚫리는 때가 온다. 그때는 실력이 양적으로 성장하지 않고 질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차원이 달라지는 것이다.

라준석의 '행복한 누림'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96p)

여전히 나는 슬럼프에 빠져 있는 걸까?
몇가지 노력을 하긴 했지만, 아직도 같은가 보다.

여전히 나는 벽앞에서 버벅대고 있는 것일까?
실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꾸준히.. 정말 반복하면
어느순간.. 뻥 뚫리기는 하는 걸까?

하지만, 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나는 지금 노력이 많이 모자라다. 벽 앞에서 버벅거리는 모양도 없는거 같아.
그냥 벽이 보여서 그냥 서 있는 것 뿐이라.. 젝일.



ps. 요새 포스팅은, 거의 없기도 하지만, 점점 우울해져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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