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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lieps.of story

맘마미아 2007

특히 나도 ABBA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예전부터 맘마미아를 보고 싶었다.
사실 이 뮤지컬이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체 말이지:-)

몇주전에 성남 아트 센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서 본 "맘마미아"는
내 생에 최고의 공연이었다. 우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대 도나역의 최정원 / 이태원 (내가 본 공연은 최정원의 도나!)
타냐역의 전수경 / 로지역의 이경미 / 소피역의 이정미.

사실 맘마미아 뮤지컬은 그 특성상 한국말로 가사가 나온다.
근데, 내 귀에는 그게 더 듣기 좋다는 것이다.

특히나 Thankyou for the music 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맨 마지막의 하이라이트!
댄싱퀸과 워터루를 부르며 소리치는 도나와 타냐와 로지의 공연!

그래서 비싼돈 주고 뮤지컬을 보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
R석에서 8만원주고 봤는데, 돈이 그닥 아깝진 않았다.
좀더 주고 VIP에서 봐야 했어!! (그러나 매진이었따는! )

그래서, 그 감동의 여운이 여기 사이트에 남아 있다.
밤새 작업하면서 계속 듣고 있다.

http://vstation.imbc.com/vstationprogram/1550073_8240.html

위 사진도 이 사이트에서 업어 왔다.
3월 중순쯤에 막을 내릴것 같은, 한번 더 보고 싶다.
기회가 생긴다면 말이지!

ABBA!!

아! 올해 본 맘마미아 티켓은 잘 보관해 둬야 겠다.
내년에도 분명 맘마미아가 할테니까!
표를 들고 가면 할인해 줄께 분명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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