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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lieps.of story

잠깐.

문득, 나는 너무 게으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잠이 모자라고, 체력이 쇠하고 .. 머리는 일로.. 여러가지 잡생각들로 꽉차고,
하고 싶은건 많은데, 너무 많아서 뭐 부터 해야할지 고민하고,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새해가 벌써 한달이 지나고 2월 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설날이 지났고, 아직까지 신년 계획 조차 잡지 못했다.

나는 정말 바쁜걸까?
물론 나는 바쁘다. 회사일에 치여서 퇴근도 거의 자정이 되어서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신년계획조차 못세울 만큼 바쁜걸까?
지쳐버린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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