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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業(업 업)

퇴근해 볼까?!

그렇네. 퇴근할라 하니 시간이 횡~하니 24시가 넘어버렸다.
다행이 동네까지 가는 버스가 01시까지 있는 관계로
집에 갈수는 있겠다. :-(


고도화 전략에 대한 "급"회의에 의해서
일단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해 본것.
그러나,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대부분의 것들은
이미 시중에 나돌아 다니거나 이미 다른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
그러나, 현재 "급"회의에 대해서 우리가 획득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그 어떤것이라도 아이디어가 없다면, 그냥 남 좋은 일 시키며
우리에게 떨어질 몫에 대해 포기하게 되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들을 내 머리는 인지 했는지 이제서야 벅벅 거리다
집에 가자고 하는군.


두어가지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머리속에 잡혀있는데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
개발자로 살면서, 소규모 팀에서의, 혹은 소규모 프로젝트에서의
고도화 전략은 어찌보면, 개발자가 개발 그리고 기획까지
소화해야하는 힘든 상황을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어쩌랴.


머리 좀 식히고 나면, 생각했던 것들이 머리속에 정리되길 바란다.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없다면, 우리주변에서 성공한
케이스의 아이디어를 빌려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나는 어떤 선택을 제시할 것인가.
물론 제시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며, 말도 안된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으나, 그러나 한번 판에 올려 놓는 것은
그래도 재미있는 일이지.


재미있는 일.. 그걸 하고 싶어 한 나로썬,
되든 안되는 판에 올려보자. 손해나는 일은 없을테니.


자! 버스 끊기기 전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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