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라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틈새라면 오랜, 어느날. 편의점에 틈새라면이라는 컵라면이 나왔더라고. 그게 뭘까? 맛있을까? 뭐 라면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으니까 대충 그러고 넘어갔다. 오늘, 친구들이 급작스레 라면먹자 그러더니 주안역 앞에 틈새라면집으로 데리고 갔다. 뭐, 모두다 같이 간거지. 틈새라면 가게라 그런가? 틈새에 껴있더라. 쿨럭 :) 어쨌뜬 가서 시킨건 "빨계떡" 이라는 이름의 라면. "빨"짜가 드러간걸 보면, 꽤나 맵겠거니. 그리고 계란+떡라면 이겠지? 그렇지? :-) 그래 실제로 빨간+계란+떡라면 이었다. 보기 좋은 라면, 먹기도 좋더라. 그러나 엄청 매웠다는거. 처음 먹어본, 틈새라면, 친구왈 "신촌에 있는 틈새라면이 더 맵다" 라고 하더라. 오호라... 매운라면, 나도 좋아하는데 정말 맵고 맛있다. 글쎄, 워낙 오랜만에 먹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