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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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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ightmare:-( 오늘은, 약간 우울한 날이다. 몇일전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한분에게 오늘 차였다ㅋ 딱 두번 만났는데, 소개팅날과 지난 일요일. 그것도 거의 갑자기. 어쨌든, 사람은 좋아보였지만, 느낌이 별로 없어서 고민하다가 좀더 만나볼까 하는데, 성격이 안맞는거 같다고 문자가 왔다 :-) 약간의 문제가 있다. 소개팅하고서, 문자 몇개와 두번을 보았는데, 종종 옛 여자친구와 비교를 하는 현상이 나도 모르게 나타난거다.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악몽인거지 ㅜㅜ 오늘은 하루종일 급조된 sparc 서버에 아무생각없이 solaris 10을 설치하고 봤더니, 하드가 8기가 짜린거다. ZFS 파일시스템(요샌 이걸로 올인중이다...)을 선택하고 했더니 FULL installation이 5.2기가인가? 하여튼 약 5기가 약간 넘게 설치..
lieps가 받는 스트레스 유형 요 근래 프로젝트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유형을 함 분리해 보자. + 일 진행이 경영진 때문에 늦춰져서 시간은 없는데 아무것도 진행 안되고 있을때 + 내가 맡은 파트는 아무것도 진행이 안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파트는 열라 바쁠때 + 다른 파트는 열라 바뻐서 밤새고 있는데, 나 혼자 칼퇴근할때 + 나 혼자 칼퇴근 하고 있는데 본사에서는 칼퇴근한다고 사람 짜른다는 소문이 돌때 ㅜㅜ + 일 진행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밑작업이 하나도 안되서 베이스 소스조차도 못볼때 + 그래서 플랫폼도 준비 안된상태에서 설계를 위해 문서 작업하는데 한글자도 못적을때 + 그나마 정리해서 confirm 받아야 함에도 다른 파트는 너무 바쁜 나머지 회의할 시간도 못 갖을때 + 회의도 못해 규격정리가 안되서 confirm 이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