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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日(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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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수정하다. 근데 데따 지저분해 보이네. 음... oldboy님 스킨을 내 쓰임새 대로 좀 변경했는데.. 왜.. 이리 지저분해보일까나... 그냥 놔둘껄 그랬나! 어떻게 바꾸는게 좋을까요?? :-)
일상중에서. 아침에 바람이 그닥 많이 불지 않았다. 하지만 공기가 차다. 걸어갈때마다 느껴지는 찬공기가 얼굴을 때리는데 그래도 태양이 비춰주니 시원하게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뜻한 공기가 온몸을 휩싸인다. 자리에 앉고 컴퓨터를 켠다.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타이핑을 시작한다. 몇명이 남아있다. 그들은 왜 남아있는 걸까? 내가 느끼기엔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물론 나를 포함하여.) 나야 그렇다 치자, (왜? 난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므로)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노력했던것 같다. 나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걸까? 오늘 시원하게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마쳤다. 정말 깨끗하고 상큼하게 경기를 마쳤다. (내가 마친건 아니다. 경기가 끝나면서 계산을 끝내고 나왔다.) 일상중에서 일탈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이다.
귀가..귀가.. 오른쪽 귀를 마저 뚫은지 무려 3주. 아무래도 약간의 통증이 있어서 오늘 빼봤다. 그랬더니.. 귀가 엉망징창이군. 싼 귀걸이가 문제였다. 이 놈의 귀걸이는 바깥쪽이 둥그런 모양인데 문제는 안쪽이 텅 비어서 마치 ---) 이런 모양 이다. 저걸 귀걸이라 끼고 있었으니 안쪽의 테두리에 귀가 짓물러서 피도나고.. 귀에 통증이. 젠장;; ---|) 이렇게 생겨야 할 귀걸이가 왜 ----) 이렇게 생긴거야. 아아.. 잘 보고 살껄; 흑; 빼고나니 피가 살짝 흐른다. 오늘 피봤다. ㅡ.ㅡ;
장미빛 인생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고 했다. 첫째, 태어날때. 둘째,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셋째..... 장미빛인생 보면서 다 울어버렸다. ㅠ.ㅠ; 울꺼 다울었으니 이제 웃으면서 살아보자 *^^V; 진짜 슬펐다. 오늘 마지막회. 사랑했던 여자를 떠나보낼때도 울지 않았는데, 이렇게 울어본적이 없는거 같다. 크하핫;;
soojung 에서 tt 로 soojung blog 에서 tatter tools로 이동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방명록이 태터툴즈에 있다. 둘째, soojung 아주 좋다. 그러나 태터툴즈가 현재 내 입장에서 관리하기가 편하다. 수정 블로그는 계속 두고볼 참이다. 뭐 그리고 기타등등 몇가지 자질구레한 이유가 더 있지만, 현재는 그렇다. 아무것도 손 안대고 일단 그냥 깔면 쓸수 있는 그것도 편하게, 그런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