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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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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실력이 벽 앞에 쌓이는 시간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5.9) 슬럼프란 아무리 노력하고 반복해서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어떤 벽이 가로막고 있어 실력이 그 벽 앞에 계속해서 쌓이는 시간이다. 헛수고를 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다. 실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정도를 지키면서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어느 순간 '뻥' 뚫리는 때가 온다. 그때는 실력이 양적으로 성장하지 않고 질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차원이 달라지는 것이다. 라준석의 '행복한 누림'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96p)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이승엽에게도, 박지성에게도, 직장인에게도, 학생에게도... 그리고 그 슬럼프는 정말 힘든 시간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시도해보아도 결과는 그대로입니다. 때로는 오히려 퇴보하기 합니..
[예병일의 경제노트] 단골고객, 신규고객과 이통사 마케팅의 실패 나도 근래 들어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군 제대후 여전히 SKT 를 써오고 있고, 꽤나 많이 쓰는 편에 VIP Membership Card 도 가지고는 있지만, 그다지 특별히 오랜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화 품질또한 SKT 나 KTF 혹은 LGT 와도 그닥 큰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좋아졌으며 더 좋아지고 있지요. 아래에서 언급한 SKT나 혹은 KTF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읽어보시죠.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단골고객, 신규고객과 이통사 마케팅의 실패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4.17) 기능을 단순화한 실속형 휴대전화가 나오면서 거의 돈을 안 내고 장만할 수 있는 공짜폰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공짜폰은 신규 가입 고객이나 이동통신회사를 바꾸는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