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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日(날 일)

일상중에서.

아침에 바람이 그닥 많이 불지 않았다.
하지만 공기가 차다.
걸어갈때마다 느껴지는 찬공기가 얼굴을 때리는데
그래도 태양이 비춰주니 시원하게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뜻한 공기가 온몸을 휩싸인다.
자리에 앉고 컴퓨터를 켠다.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타이핑을 시작한다.

몇명이 남아있다.
그들은 왜 남아있는 걸까?

내가 느끼기엔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물론 나를 포함하여.)

나야 그렇다 치자, (왜? 난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므로)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노력했던것 같다.

나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걸까?

오늘 시원하게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마쳤다.
정말 깨끗하고 상큼하게 경기를 마쳤다.
(내가 마친건 아니다. 경기가 끝나면서 계산을 끝내고 나왔다.)

일상중에서 일탈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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