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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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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1Q84 제3권 1Q84 3권 내가 느끼는 하루키의 소설은 난해하다. 아니 어쩌면 환타지 소설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말도 안되지만 꾀나 그럴듯 하며 실제로 꼭 그럴것 같기도 하다 :-) 특히 1Q84는 정말 환타지류의 소설이다. 실세계와 그렇지 않은 세계의 혼합이다. 하지만 어떤게 실세계이며 어떤 부분이 그렇지 않은지는 모호하다. 해변의 카프카나 상실의 시대 또한 그러했다. 상상의 세계에서 헤메듯 아련한 이미지를 그려준다. 조지오웰의 1984년을 아시는가 모르겠다. 1Q84 1권과 2권을 모두 읽었을 때 나는 조지오웰의 1984년이 생각났다. 매칭 되는 스토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하지만 그 스산한 분위기는 흡사 조지오웰이 그렸던 그때와 흡사하다 느낀다. 하루키의 1Q84 제 3권은 해설서이다. 1권과 2권에..
오랜만에 휴일 3일 전 아침에 출근해서.. 좀전에 집에왔다. 막바지 스퍼트 한탓에 겨우 앱하나 만들어서 넘겼다. 한.. 한달은 작업한거 같은데.. 그냥 2주정도 란다. 허접한 어플을 2주만에 .. 디자인 넘어온거 감안하면 일주일만에 코딩해서 올린거 치곤.. 하지만.. ㅠㅠ 어쨌뜬, 휴가랍시고 일정이 잡힌게 토.일.월 이다. 뭐 결국 하루 휴가지만. 백령도로 간다. 오랜만에 카메라 손질하고 베터리 충전하고 있다. 읽을 책도 있고(드디어 1Q84 3권이 와서 읽기 시작했다!! ) 가야할 곳도 보고 느끼고 찍어야 할 것들도 .. 오랜만에 낚시대도 챙겨 간다! 브라보 :-) 할말은 많지만, 피곤한관계로/일찍일어나야 하는 관계로 다음에 적는다. 추신.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를 다 읽었다. 금새 읽히는 구나. lieps! 서평 ..
책읽는 것에 대한 잡담. 오랜만에 포스팅:-) 집에 오니 구입한 책이 왔다. 나는 대개 매달 약 10여만원을 책을 사는데 쓴다. 10여만원이면 대개 4-5권정도의 서적을 사는데 이번달은 소설책을 포함해서 샀더니 8권이나 왔다. 아- 8권. 언제 읽으려나. 계획같아서는 추석을 포함하여 싹다 읽고 싶으나, 과연 :-) 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왔다. 오랜만에 산 소설책은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1,2권. 나는 양장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손에 쏙 들어오게 작은 크기의 책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페이퍼백이 너무 좋다. 전에 샀던 요리책 같은 페이퍼백 책이 많았으면 좋겠다 :-) 전부터 읽고 싶었던, 구본형님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고 노전 대통령의 성공과 좌절 IT 서적으로 스크럼과 XP, 아키텍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