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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文(글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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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SPACE "공감" : 해금 연주자 "꽃별" 근래 듣던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악기중에 최고를 꼽으라면 나는 "해금" 이라고 얘기한다. 2003년도 였던가? 어느날 블로깅중에 "a light house" 라는 해금 연주곡을 듣고는 "아! 정말 아름답다" 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지하철역으로 가다 같은 곡이 흘러나오는 레코드점앞을 지나갔는데 나도 모르게 들어가서 "지금 나오는 곡 앨범주세요." 하고 소장하고 무척 기뻐하고 흥분했던 기억이 있다. (인터파크및 몇몇 인터넷 쇼핑몰에서 품절로 인해 구할 수가 없었다.) 바로 해금 연주자 "김애라"의 두번째 앨범이다. 내게 추억이 담긴 앨범이기도 한데, 우연히 구입하게 된 앨범이면서, 우리 누나의 태교에도 도움을 줬던 앨범이기도 하다. 지금도 무척이나 소중히 아끼는 앨범이며, 종종 듣는 곡이다...
천재는 타고나는게 아니라 연습에 의해 완성된다. 천재는 타고나는게 아니라 연습에 의해 완성된다. '천재란 99%가 땀이며, 나머지는 1%가 영감이다.'란 말을 아니? 이 뜻은 천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노력에 의해 완성된다는 말이다. 이 명언을 남긴 에디슨은 교사로부터 저능아로 취급되어 3개월 만에 퇴학을 당했으나 11세 무렵부터는 실험에 몰두하여 백열전등, 전기철도, 영화촬영기 등 수많은 발명품을 만든 발명왕이 되었단다. 타고난 천재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없다면 그는 결코 천재가 될 수 없을거다. 금쪽같은 내 아들아! 옛날 어느 나라 왕이 학자들을 불러모아 놓고 성공의 비결을 쓰라고 지시했단다. 그래서 각자 나누어 썼는데 다 쓰고 보니 12권 분량의 책이 되었단다. 그런데 이 왕은 그 책이 너무 분량이 많다고 하여 몇번을 되풀이하여 결국 단 한줄로..
좋은 사람 - 김종원 좋은 사람 - 김종원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 함박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거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행복..
강점. 최고의 경력은 단순히 계획한다고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강점, 일하는 방식, 가치관을 알고 기회를 잡을 준비를 철저하게 한 사람만이 손에 넣는다. 자신을 파악함으로써 평범한 일꾼이 탁월한 수행자가 될수 있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부리는 방법을 아는 남자, 여기 잠들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자신의 묘비에 새기게 한 이문장은 실제로 대단한 자랑꺼리가 될 만한 자질이 있었다. 성과를 올리기 위한 특별한 처방 같은 것은 없다. 상사를 관리하는 것은 그와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것이다. 그러려면 상사는 부하가 자신의 강점에 맞추어 일하며 약점이나 한계를 지적하고 대비책을 강구해 줄것이라는 신뢰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 신뢰가 없으면 따르는 사람이 없다. 단어자체의 의미에서도 볼 수 있듯이 ..
드러커 100년의 철학 오랜만에 책을 샀다. 물론 요 몇일전에도 이너넷으로 사긴 했지만, 서점에 직접가서 오랜만에 경영학 도서를 집어 들었다. 나의 멘토는 책이라 했던가. 그렇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나의 멘토는 책이 될것이다. 얼마전에 타계하신 고 피터드러커. 그의 책을 처음본것이 "프로폐셔널의 조건" 이었고, 이 책을 나를 견디게 했던 가장 큰 힘이 된책중의 한권이었다. 내용을 .. 뭐 .. 지금은 생각이 잘 안나지만, 제목만으로도 힘이 되는 책이다. 프로폐셔널의 조건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만든 책중에 하나는 "OPEN SOURCES"라는 책으로 벌써 서너번도 넘게 읽은 책이다. 읽을때 마다 새로운. 이것과 함께 "드러커 100년의 철학"도 또한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듯 하다. 뭐 물론 이미 ..
Happy Ending of "내 마음의 풍금" 라디오 에서 들려오는 성시경의 목소리 뒤에 잔잔히 들려오는 "내 마음의 풍금" 그리고 전도연과 이병헌의 목소리. 갑자기 보고싶은 마음에 자다 일어나서 영화 CD를 뒤적이며 찾아낸 "내 마음의 풍금" CD 이병헌의 "~하여라", "~하겠느냐?"등의 어색한 초임 선생의 연기와 시종일관 보여지는 전도연의 풋풋한 연기. 강원도 시골마을를 배경으로 잔잔하게 보여지는 기분좋은 영화가 아니던가. 특히나 엔딩크레딧과 함께 Happy Ending 의 이 장면들을 보고 나면 더더욱 미소짓게 되는 영화로구나. 2시간 후면 출근인데 인제서야 하품이 난다. 하~아아아아~암~ ^^;
"경영학의 代父 피터 드러커 가다" " '경영학의 대부'로 불렸던 피터 F 드러커 교수가 11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숙환으로 숨졌다. 향년 96세. 드러커 교수가 1971년부터 석좌교수로 재직한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경영대학원은 이날 오전 그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 .... 기사원문 .... 공학도로써 처음 드러커교수의 책은 경영, 경제등등 부터 시작해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던 매우 존경하는 분중에 한분이었는데. 고인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