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0/文(글월 문)

Happy Ending of "내 마음의 풍금"

lieps 2005. 12. 1. 05:00




라디오 에서 들려오는 성시경의 목소리 뒤에
잔잔히 들려오는 "내 마음의 풍금"
그리고 전도연과 이병헌의 목소리.


갑자기 보고싶은 마음에 자다 일어나서 영화 CD를 뒤적이며
찾아낸 "내 마음의 풍금" CD


이병헌의 "~하여라", "~하겠느냐?"등의 어색한 초임 선생의 연기와
시종일관 보여지는 전도연의 풋풋한 연기.


강원도 시골마을를 배경으로 잔잔하게 보여지는 기분좋은 영화가
아니던가.


특히나 엔딩크레딧과 함께 Happy Ending 의 이 장면들을 보고 나면
더더욱 미소짓게 되는 영화로구나.






2시간 후면 출근인데 인제서야 하품이 난다.
하~아아아아~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