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0/日(날 일)
사랑이 뭘까?
lieps
2006. 5. 24. 00:07
좀전에, 띄엄띄엄 재미있게? 보던 '연애시대'가 종영했다.
마지막, 꼬마 은솔이 내 뱉은 말, "엄마, 사랑이 뭘까?" 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맺었다.
그리고 연애시대 제작진들의 사랑이 뭘까에 대한 대답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딱히 "사랑은 이거다"라는 말은 없네.
사실 있다는 것이 더 이상하겠지만.
사실, 오늘 세네갈전 때문에 강남 거리가 텅 비어 버렸고,
버스를 탔더니 한시간만에 집으로 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그리고 축구때문에 시간이 늦혀진 '연애시대' 마지막 편을 보아버렸네. ^^;
헤어지고 나서 시작된 이상한 연애, 연애시대.
사랑이 뭘까?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쉽네.
음악도, 화면도, 연기자들도.. 모두 기분좋으리만큼 사랑스런운 연애시대.
특히나 끝날때쯤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감우성/손예진의 나래이션.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 였어. 연애시대.
그리고,
사랑은,
늘 항상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는, 변하지 않는 것이었으면 좋겠어.
마지막, 꼬마 은솔이 내 뱉은 말, "엄마, 사랑이 뭘까?" 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맺었다.
그리고 연애시대 제작진들의 사랑이 뭘까에 대한 대답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딱히 "사랑은 이거다"라는 말은 없네.
사실 있다는 것이 더 이상하겠지만.
사실, 오늘 세네갈전 때문에 강남 거리가 텅 비어 버렸고,
버스를 탔더니 한시간만에 집으로 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그리고 축구때문에 시간이 늦혀진 '연애시대' 마지막 편을 보아버렸네. ^^;
헤어지고 나서 시작된 이상한 연애, 연애시대.
사랑이 뭘까?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쉽네.
음악도, 화면도, 연기자들도.. 모두 기분좋으리만큼 사랑스런운 연애시대.
특히나 끝날때쯤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감우성/손예진의 나래이션.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 였어. 연애시대.
그리고,
사랑은,
늘 항상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는, 변하지 않는 것이었으면 좋겠어.